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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
1. 기본 정보
- 음(音): 대
- 훈(訓): 기다리다, 대접하다
- 부수(部首): 彳(걸을 척)
- 총획(總劃): 9획
- 모양자(字形): 彳(걸을 척), 寺(절 사)
2. 한자의 구성원리와 뜻
▣ 구성
- 彳(걸을 척): 걷다, 가는 길
- 寺(절 사): 질서를 유지하는 관청 또는 사찰
▣ 해석 ‘待(대)’ 자는 **彳(걸을 척)**과 **寺(절 사)**가 결합된 글자입니다.
예전에는 관청이나 절과 같은 공적인 공간에서 사람들을 맞이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관청 앞을 걷는 사람들은 접견이나 재판 등의 이유로 순서를 기다렸고, 이를 질서 있게 관리하던 공간이 바로 ‘寺(절)’이었습니다.
흉년이 들면 백성들이 관청에 찾아가 곡식을 배급받기 위해 줄을 서서 질서 있게 기다렸으며, 관청에서는 그들을 하나하나 맞이하고 대접하였습니다.
즉, 사람이 걸어와(彳) 관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寺) 모습이 형상된 글자이며, 정해진 자리나 때를 기다리며 대접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 글자는 기다림, 인내, 손님 대접 등의 뜻으로 확장되며, 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갖춘 태도를 강조합니다.
3. 한자의 의미 나열
- 기다리다, 대기하다
- 사람을 맞이하고 대접하다
- 인내하다, 순서를 지키다
4. 활용 예시
| 단어 | 뜻 |
| 대기(待機) |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함 |
| 기대(期待) | 무언가가 오기를 바라며 기다림 |
| 접대(接待) | 손님을 맞이하여 정중히 대접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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