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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정화폐 담보형(USDT, USDC 등)
- 공식적으로는 담보만큼만 발행한다고 밝힙니다.
- 하지만, **테더(USDT)**의 경우
2017~2019년 사이 “실제 달러로 100% 담보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여러 번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테더 사측도 한때 ‘현금 100%가 아니라, 대출, 회사 자산, 상환 가능한 채권 등으로 일부 담보’**였음을 시인한 바 있음.
- 이 때문에, 한동안 ‘담보 부족 발행’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 법적 제재와 규제 이후엔 보고서와 감사를 통해 담보와 발행량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USDC(서클), BUSD(바이낸스) 등은 현재까지 대규모 담보 부족 사태가 공개된 적은 없으나,
신뢰는 오로지 발행사의 투명성과 회계 감시에 의존합니다.
2. 암호화폐 담보형(DAI 등)
- 블록체인(온체인)에서 담보 상태를 모두 공개하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담보 이상을 발행할 수 없음 - 만약 담보 가치가 떨어지면 자동 청산(콜라터럴 청산)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3. 알고리즘형(UST 등)
- 담보 자체가 없거나 불안정해서,
- 2022년 테라(UST) 사태처럼 “실질 담보 부족” 또는 “알고리즘 실패”로
가치가 한순간에 무너진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
- 법정화폐 담보형: 실제로 한때 담보보다 더 발행된 사례(USDT 등)가 있었음.
이후 감시와 규제가 강화되었으나, 여전히 발행사의 신뢰에 크게 의존. - 암호화폐 담보형: 구조적으로 담보 이상 발행이 거의 불가능(블록체인 투명성).
- 알고리즘형: 담보 없이 구조에 따라 발행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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